0. 들어가면서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단어를 보면 왜인지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여야 할 것 같은 아우라가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저런 내용도 모르고 수익화는 꿈도 꾸지 않은 채 단지 글을 쓰는 공간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 그에 걸맞은 보상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표현의 욕구가 충족이 되니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지속적으로 애드센스 심사에 거절을 당하는 것이 이렇게 기대하는 성취감에 방해가 되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 운영에 대한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고 이제는 글을 쓰는 시간을 할애해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내용을 접하고 공부하게 된 계기와 그 공부의 시작으로 용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라는 용어를 접하다.
1) 처음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접한 계기
-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개념을 처음 접한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였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제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좀 다른 것 같아 "네이버 블로그 운영" 등의 여러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가 한 블로거 분이 언급하여 비로소 그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 또 다른 경로로 접하게 되었던 것은 치과 개원에 대한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고자 하는 마음에 검색하다가 치과 홈페이지를 설명하는 글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내용은 포토샵으로 만든 이미지로 홈페이지 화면을 구성하면 그 텍스트들이 검색되지 않아 검색엔진 최적화에 불리하며 당사의 홈페이지는 이를 고려하여 홈페이지를 제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위와 같이 비단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온라인 상에서 노출이 필요한 형태는 모두 이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결국 "내 00이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를 고민하면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용어를 사용하건 사용하지 않건 이미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알아보기 시작
- 처음부터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검색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티스토리 블로그 전략", "구글 서치 콘솔" 등 여러 단어들을 검색하다가 마침 전문적으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블로그를 만난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메인으로 운영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엄청 내려는 거창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표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유용하고 좋았던 수단이 블로그였을 뿐입니다.
- 처음에 잘 모르고 운영을 하던 시절에는 그저 글을 쓰기만 하면 좋았습니다. 하지만 운영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시간을 들이니 더 잘하고 싶고 잘하는 김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또 시간을 투자하니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애드센스 수익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 돈을 벌어서 부를 축적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 위와 같은 이유들로 저는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를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SEO) 공부의 시작
정리가 잘 된 전문가의 블로그의 글을 읽다 보니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개념이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알게 된 만큼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적용하고 싶어 졌습니다.
이를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SEO)라는 개념을 계속 알아보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정리가 잘 된 블로그 하나만 방문하다가 현재는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고 어떻게 티스토리 블로그의 틀을 만들고 기획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 에스이오_마케팅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
- 링크를 거는 것인 실례인가 지금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티스토리 블로그명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공부의 시작은 "에스이오_마케팅"이라는 티스토리를 통해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잘 짜인 목차와 쉽게 이어서 넘어갈 수 있는 링크의 구성까지 온라인으로 빠르게 학습하기에 그리고 동기를 부여하기에 아주 좋은 블로그였습니다.
- 제가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공부하거나 운영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2) 에스이오_마케팅 티스토리의 순서를 바탕으로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 저는 에스이오_마케팅 티스토리의 목차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과 관련한 공부의 순서도 되도록 해당 블로그의 순서를 따라볼까 합니다.
- 순서는 따르되 내용을 유사하게 작성하거나 함부로 인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공부하고 이해한 내용을 저의 말로 풀어서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 물론 제가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자료들도 취합하여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을 것입니다. 이 내용은 "옳다"라고 할 수 없으며 신뢰성을 가지고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의 글이 아니라 개인의 공부 노트 정도로 참고해주시는 것이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3.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바탕을 둔 블로그 수정
공부를 하기만 하고 실제로 활용하지 않으면 죽은 지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 2개를 발전시켜볼 계획입니다.
1) 자료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할 계획입니다.
- 우선 자료 조사를 하거나 공부를 하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 산발적으로 정보를 얻게 될 때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하였는데 이제는 큰 틀에서 계획을 가지고 참고하는 순서에 따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하겠습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하고 수정의 결과를 후기로 남겨볼 생각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정하면 수정의 내용과 그리고 일정 기간 후에 그 후기를 남겨둘 생각입니다. 저는 공부를 위해 참고한 블로거님과 같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윤곽과 방향을 잡는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이런 식으로 수정을 하면 이런 결과로 돌아온다는 증례 보고와 같은 사례 데이터는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소위 말하는 후기에 준하는 글들을 꾸준히 작성해보는 것이 현재 꿈입니다.
4.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공부하면서 우선 기본적인 용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알아보는 5가지 용어는 제가 참고한 블로그에서 언급한 내용이며 동시에 제가 구글 콘솔을 이용하면서 이 단어의 뜻이 뭔지 궁금했던 것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공부한 5가지 단어들 중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제외하면 모두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서 주로 이용하는 단어들입니다.
저는 온라인 블로그나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이해한 바를 나름대로 정리하는 문장들을 쓸 생각이며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내용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틀린 부분을 전문가 분들께서 보신다면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검색엔진 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검색 엔진에서 검색했을 때 상위에 나타나도록 관리하는 것
각종 검색 엔진에 내 글을 효과적으로 싣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검색 결과의 상위에 오르게 작업.
- 결국 블로그, SNS,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트래픽과 노출이 필요한 경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민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 생각해보니 더 먼저 노출되고, 더 자주 노출되는 이 플랫폼의 힘을 이용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고 이는 노출을 희망하는 블로거, 마케팅팀, 회사, 프로그래머, 데이터 연구원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동시에 고민하는 분야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제가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트래픽을 활성화시키고 블로그를 잘 운영해보고 싶은 고민을 하는 것도 결국 검색엔진 최적화(SEO) 활동의 하나임을 이해했습니다. 결국 이 최적화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이루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는 것도 인식하였습니다.
2) 색인 (Index)
색인 또는 목록이라는 의미이며, 데이터를 기록할 경우 그 데이터의 이름, 데이터 크기 등의 속성과 그 기록 장소 등을 표로 표시하는 것, 즉 참조용의 데이터를 색인표 또는 인덱스라고 한다.
- 위에 인용한 것은 제가 네이버에서 해당 단어를 검색하였을 때 나오는 내용입니다. 참고하는 블로그의 내용을 덧붙여 제가 이해한 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결국 구글이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걸맞은 데이터들을 가지고 오려면 어떤 자료들이 현재 온라인에 존재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에 어떤 자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검색엔진 내에서 표시를 해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순서로 데이터들을 제공할 것인지 결정을 짓기 위한 표시라고 이해했습니다.
- 뇌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었을 때 인쇄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났고 이때 정보를 획기적으로 분류하게 된 발전이 바로 책에 목차 혹은 색인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책에서 어떤 내용을 찾기 위해 전부 다시 읽어가며 찾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정보처리 속도가 높아졌다는 일화였습니다.
- 다시 검색엔진에서의 색인으로 돌아오면 이 방대한 데이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자료들에게 붙이는 표시자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색인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나서야 이러한 색인이 만들어져야 비로소 구글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도 이해했습니다.
- 제가 멋모르고 이용하던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서 말하듯 색인이 형성되어 유효한 페이지와 색인이 형성되지 않은 페이지로 나뉘었는데 도통 이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서도 이런 유효한 페이지가 없는 경우 "가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 거절의 의미도 조금 이해가 가는 듯합니다.
3) 크롤링 (Crawling)
무수히 많은 컴퓨터에 분산 저장되어 있는 문서를 수집하여 검색 대상의 색인으로 포함시키는 기술
검색 엔진 로봇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방법. SNS, 뉴스, 웹 정보와 같이 조직 외부에서 공개된 웹문서를 수집하는 방법
- 위에 언급한 색인은 제작자가 발행하면서 바로 부여되는 형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발행된 데이터는 서버 상에 존재를 하게 되고 검색엔진이 이 발행된 데이터에 색인을 부여하는 작업을 따로 수행해야 비로소 색인이 형성되는 시스템입니다.
- 따라서 검색엔진의 소프트웨어는 실시간을 형성되는 여러 데이터의 URL들을 파악하고 검색 대상의 색인을 부여하는 행위를 계속해야 하는데 이 방법을 크롤링(Crawling)이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다 보니 색인 작업이 미뤄지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데이터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을 수동으로 색인 생성을 요청하는 행위가 바로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서의 "색인 생성 요청"으로 이해했습니다.
4) 크롤러 (Crawler)
웹상의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색인하기 위해 검색 엔진을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사람들이 일일이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의 미리 입력된 방식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웹 페이지를 찾아 종합하고, 찾은 결과를 이용해 또 새로운 정보를 찾아 색인을 추가하는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 결국 이 크롤러의 능력이 바로 검색엔진의 힘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가게 등을 검색할 때에는 네이버가 훨씬 편리한 이유가 바로 한국에 최적화된 크롤러는 결국 네이버 고유의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입니다.
- 저는 검색엔진을 하루 종일 이용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좀 색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 논문 등의 문헌이나 전문 자료를 찾고 싶을 때 구글을 좀 더 선호하는 이유는 제가 구글 크롤러의 검색 방식을 해당 주제의 검색 시 더 선호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결국 이 소프트웨어의 능력이 검색엔진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습니다.
5) 로봇 (Robot)
- 로봇은 크롤러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검색엔진의 경우 이런 크롤러들을 각각 가지고 있고 이 로봇들이 데이터를 가져오는 크롤링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크롤러와 로봇의 차이는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결국 색인을 위한 크롤링을 하는 작업 소프트웨어가 크롤러이고 결국 이것이 로봇이라고 부르는 정체성의 대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후에 공부를 더 이어 갔을 때 크롤러와 로봇을 구분 지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으면 다시 돌아와서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결국 온라인 상에는 여러 발행된 글과 같이 퍼져있는 데이터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들은 각각 색인이 이루어진 채로 서버에 보관되고 있고 검색엔진에 사용자가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 검색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찾는 정보들을 검색창으로 가지고 오는 역할의 소프트웨어가 여기서 말하는 검색엔진의 로봇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한국을 기준으로 검색어를 네이버에 입력했을 때와 구글에 입력했을 때, 빙에 입력했을 때 가져오는 검색 결과가 다른 이유는 각 검색엔진의 로봇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제 이해했습니다.
- 위와 같은 사례와 로봇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어떤 검색엔진에서 어떤 식으로 검색당할지를 고려하는 것이 바로 검색엔진 최적화(SEO)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 맺음말
저 또한 이 글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을 발행하는 횟수가 늘면서 저의 글쓰기도 나름대로 발전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 사이트별로 문체를 조금씩 바꾸는 것이 글을 쓰는 훈련이 되는 것 같아 더 맘에 듭니다.
틈이 나는 대로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지금처럼 정리해서 글을 발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꾸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HLEE.Prosthodontis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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