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애드센스] 애드센스 이용 신청 거부

 

0. 들어가면서

 

애드센스 재심사를 요청하면서 별로 한 것은 없지만 결과 메일을 받을 때까지 떨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도둑놈 심보라고 할 수 있겠구나 내심 생각하면서도 거절 메일을 받으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애드센스 대란에서 별 노력도 없이 가진 혜택이었지만 그래도 제 것이었던 것을 빼앗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드센스 이용 신청이 거부된 내용과 앞으로 저의 전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를 글로 발행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는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주 글을 작성할 소재는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글의 주제를 생각하고 발행하는 문턱이 치과 정보를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나 경제 공부 등 특정 주제의 블로그보다 낮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글은 애드센스 심사에서 탈락한 이유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보완하여 재심사를 할 것인지 그 전략을 구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이용 신청 거부 메일

 

1) 구글 애드센스 이용 신청이 거부될 때 메일의 본문 내용

 

- 애드센스 거절 결과가 통보된 메일의 내용을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 결과를 알려주는 메일은 단순합니다. 지난 번에 신청이 통과되었다는 메일도 받아봤는데 이런 거절 메일의 경우 맥이 풀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거절 내용은 아래 그림 1.에서와 같이 오게 됩니다. 처음에 애드센스 전문가가 신청서를 검토하였다고 해서 저는 사람이 심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AI가 애드센스 신청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림 1. G-mail을 통해 통보된 애드센스 거절 메일

 

2) 구글 애드센스 심사 메일을 받기까지의 기간 

 

- 제가 예상한 기간보다는 좀 오래 걸렸습니다. 안내에서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였는데 2주보다는 더 시간이 걸려 답변 메일이 오게 되었습니다. 

 

- 초기에는 그래도 일찍 답변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자주 G-mail에 접속하여 답변을 확인해보았는데 별로 일찍 오는 것을 기대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심사를 통과하는 경우에는 더 빨리 오는지는 아직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메일이 오기까지는 2주 이상의 기간은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구글 애드센스 이용이 거부된 이유에 대한 생각

 

1)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 그림 2.에서 살펴보면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위반사항을 수정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을 보면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가 없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과거 애드센스 대란 때 신청하여 통과한 뒤로 아무런 글을 작성하지 않았고 저 신청을 한 뒤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글들을 발행한 것이라 저런 결과가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제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해 주어진 정보를 다시 자세히 생각해보면 "가치 있는"이라는 이 표현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의미가 궁금해집니다. 구글은 어떤 컨텐츠나 글을 "가치있다"고 판단하는가를 알아야 제가 그에 맞춘 글을 발행하여 블로그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그림 2.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링크로 접속을 하였지만 저의 경우는 그닥 도움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도움말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 2.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위반사항을 수정해야 합니다 화면

 

2) 색인이 생성되지 않고 제외된 컨텐츠가 너무 많음

 

- 아래에 링크를 첨부하였는데 이는 "구글 서치 콘솔"입니다. 아직 저도 자료조사의 과정에서 대략적으로 파악한 내용인데 이 서치 콘솔을 이용해 블로그에 발행한 글이 구글에서 검색되도록 색인이 생성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

Google Search Console

 

- 현재 블로그의 경우는 색인 생성 범위에 데이터가 수집되어 그 결과가 나왔는데 색인이 생성된 항목은 3개, 제외된 항목은 55개였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바에 따르면 구글 애드센스 심사를 AI가 진행하게 되고 이 구글 AI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제공하는 저런 색인이 형성된 글의 개수 등을 판단하여 광고 게재가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글을 작성하더라도 제외된 글의 개수가 55개로 판단되기 때문에 애드센스 심사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의 활용 등에 대해서는 방법 등을 좀 익히고나서 따로 정리하는 글을 발행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3. 애드센스 심사 통과를 위한 전략

 

1)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발행 

 

-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대해 자료조사를 좀 하다 보니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형식으로 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읽었습니다. 

 

-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형식에 대해서도 자료 조사 후 적용하는 것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독립적인 주제로 정리를 해볼 생각 입니다. 

 

-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제목1, 제목2, 제목3 등으로 나뉘는 제목, 소제목 구조의 글을 좋아하며 해당 제목과 소제목들이 검색어에 포함되면 연관되어 제공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 블로그의 글의 양, 중복되는 정도, 너무 크지 않은 크기의 이미지, 로딩 속도, 맞춤법 등 고려할 요소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꾸준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들의 발행 

 

-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형식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검색이 되고 소비가 되는 도움이 되는 글들을 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 또한 검색을 하고 글을 읽을 때에는 모르는 내용을 찾아보고 알아보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부합하는 내용들을 글로 발행하여야 사람들이 찾고 경쟁력이 있는 블로그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부터 조금씩 티스토리에도 글들을 채워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제 블로그가 어떤 상태에서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는지 그 과정을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HLEE.Prosthodontist 드림